세종시, 대전 오렌지타운 등 방문자 ‘무료 진단검사’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집단감염에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대전 오렌지타운, 둔산전자타운과 공주 계룡산온천 방문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22일 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대전 오렌지타운 방문자 5명과 둔산전자타운 방문자 9명, 공주 계룡산온천 방문자 3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 8일 이후로 대전과 공주에서 집단감염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시설을 다녀온 시민에게 무료로 진단검사를 지원키로 했다.
해당 기간에 오렌지타운과 둔산전자타운, 계룡산온천을 방문한 세종시민은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예약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예약 문의는 세종시보건소 코로나19 핫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별개로 지역 방문판매업소 및 종교시설의 소모임으로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해 내달 5일까지 공공이용시설을 점정 폐쇄하는 한편 각종 행사와 집회를 제한한다.
또 기존 8개 업종의 고위험 시설과 방문판매시설, 물류센터, 뷔페 등 신규 고위험 시설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실천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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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방문판매시설과 물류, 종교, 스포츠 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분위기”라며 “지역 주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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