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붙잡기 안감힘…대형마트, 이번 주말도 할인 총공세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한 매출에서 탈출하기 위해 매 주말 할인행사에 나서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쇼핑지원금'도 풀어 소비자 발길을 붙잡기 위한 총공세에 들어간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번 주말 새우대전을 연다. 말레이시아 흰다리새우, 블랙타이거 등 새우 전 품목을 신세계카드 사용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반값 참치회를 비롯해 삼겹살, 당도선별 수박 등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주말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는 ‘살맛나는 이틀’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6일과 7일 진행한 ‘통큰절’ 행사를 통해 전년 같은 주말에 대비 8.7% 매출 신장을 이끌어 내며 이번 주말 연이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20일 단 하루동안에는 1등급 한우 등심을 1인당 1㎏ 한정으로 5500원에 판매한다. 체리와 블루베리는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각 6000원과 5000원 할인해 각 398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미국산 LA갈비, 완도 활전복 등 다양한 식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붉은색 여름 과일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고창, 음성, 진천 등 국내 유명산지 수박과 당도 높은 까망꿀수박, 대추 방울토마토, 천도 복숭아, 자두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이번 주말 쇼핑지원금도 지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부터 소비생활 지원을 위해 100억 상당의 쇼핑지원 쿠폰북을 제공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주중에 5만원 이상 구입하면 3000원 할인을, 주말에 8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전점에서 결제수단 상관없이 최대 1만원 상품권 증정한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총 지급 상품권 금액 규모는 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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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마트는 ‘이워드(eward)’ 4차 행사를 시작한다. 대상 상품은 무선청소기·피부관리기기·의류관리기·에어컨 등이다. 가전 매장(일렉트로마트 포함)이 있는 전국 이마트 129개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의 일렉트로마트 7개점에서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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