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과기부 차관, 18개국과 '코로나19 협력안' 논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7일 명동우체국에서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이 주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유선다자회의에 참석해 국제 협력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과학기술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참가국들의 공통된 인식하에 지난 3월부터 격주 수요일 오후 7시(한국시간)에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미국과 한국 외에도 18개국의 과학기술 담당 장관들이 참석한다.
각 국 코로나19 담당 장관들을 치료제와 백신개발, 임상시험, 혈청검사 등 주요 연구결과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셀, 네이처, 사이언스 등 주요 학술지 대상으로 공동성명을 발표해 코로나19 관련 논문과 연구결과를 무료 공개하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의 자가진단앱, 코로나19 대응 R&D 가이드라인, 드라이브스루 제도, 마스크 보급 및 착용 권장 등 해외 각 국이 벤치마킹 가능한 주요 사례를 제시한 바 있다. 또 진단키트 개발, 혈장치료 결과, 약물재창출 성과, 동물모델 개발, 코로나19 빅데이터 등 국내 R&D 주요 정보를 공유하면서 참가국들의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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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차관은 "앞으로도 과학기술 분야 고위급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등 글로벌 공동이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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