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코로나19' 13번 확진자 접촉교인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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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15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 A 씨(43·남)와 접촉한 교인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러시아 국적인 A 씨는 13일 입국해 14일 거제 고현교회에 진행된 예배에 참석했다.

확진자가 예배를 드린 곳은 다행히 본당이 아닌 러시아권 예배 장소였다.


시에 따르면 A 씨의 미 진술로 예배 사실은 동선에서 빠졌지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교회 접촉에 대한 의심이 들었고 CCTV 확인 결과 예배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A 씨는 15일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날 예배 참석한 동료 반주자와 엘리베이터 탑승자 등 14명 대상으로 검사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고현교회는 당일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27일까지 폐쇄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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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은 "지금 수도권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많다.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높은 방역 의식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는 한편 "시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없도록 접촉자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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