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종사·최고 숙련기술·공예인 지위 향상에 기여한 지역 우수 공예인 공모

“부산 공예명장 찾습니다” 새 시대 ‘혁신 명장’ 뽑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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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지역 공예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 요구에 맞는 산업으로 재편하고 공예 전문인력 육성을 맡을 ‘부산공예명장’을 공모한다.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소비방식과 ‘O2O’ 전략을 추구하는 온디맨드 플랫폼 전환시대를 맞아 부산의 공예산업을 새롭게 이끌 우수 공예인을 뽑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 공모는 15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나 등기우편으로 신청받고 7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시는 공예산업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방식의 서비스로 시대가 바뀌는 흐름에 따라, 소비자의 개별 요구나 주문에 맞춰 작품을 제작해 서비스하는 온디맨드(On Demand) 플랫폼으로 전환해 이에 맞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소비시장 환경에 직면한 공예인의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화 노력 항목 평가부분에 브랜드 인지도 사업모델 개발 관련 국비지원 및 민간재원 유치실적에 대한 배점을 추가했다.


또한 공예산업발전 기여도 평가항목에 공예기술 연구개발과제 배점도 추가했다. 공예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고급 소비재 시장과 다양한 형태로 융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공예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해 201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예명장을 선정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3명의 명장을 탄생시켰다.


공예명장 심사는 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기타 등 6개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확인을 진행하며, 2차 심사결과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산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에서 3차 종합심사 및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공예명장에게는 인증서·인증패를 수여하며 우수공예품 기술개발, 품질향상 등을 위해 1인당 1000만원(연 500만 원, 2년간 분할)의 개발장려금도 지원한다. 부산시 정책자금 우선 지원대상으로 우수기업 가점 3점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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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공예명장 심사는 온라인 유통망 확대, 수출판로 개척 심사 배점 추가로 공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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