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와 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 단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 단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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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준비단이 다음달 15일 공수처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수처 준비단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선진 수사기구로 출범하기 위한 공수처 설립방향'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남기명 공수처 설립준비단장의 개회사와 추미애 법부부 장관,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발표로 김영중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외국 반부패 특별수사기관의 선진 수사제도 연구', 한상훈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견제와 균형을 통한 절제된 수사구조 확립',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의 '적법절차 확립과 인권친화적 수사체계 구축' 등이 진행된다.


공수처 준비단은 "공청회에서는 공수처가 수행하는 고위공직자 범죄 등에 대한 수사에 있어 실체규명과 인권보호가 조화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공수처가 선진 수사기구로 출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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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좌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공간 제약으로 선착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5일부터 공수처 설립준비단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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