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성국,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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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세종시갑 지역구의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국회 세종의사당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국정 운영의 효율을 높이려는 취지라고 한다. 홍 의원은 "실제 최근 3년간(2016~2018년) 세종시 소재 중앙부처 공무원의 관외출장비가 917억원, 출장횟수는 86만9000회에 달했고, 이 중 절반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대상 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지난해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국회세종의사당 설치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5.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국회 등원 첫날부터 여야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세종시에 국회의사당을 설치해줄 것을 요청하는 친전을 전달했고, 이에 공감한 8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 서명했다고 한다. 세종·대전·충청지역 민주당 의원 20명이 모두 입법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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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디자인할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코로나 국난 극복 이후 새로운 사회적 동력이 될 것”이라며 “행정수도 세종시의 완성은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이자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인 만큼, 개정안 통과와 후속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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