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서정희가 이른 나이에 서세원과 했던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사진=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9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서정희가 이른 나이에 서세원과 했던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사진=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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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58)가 이른 나이에 서세원(64)과 했던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9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홀로서기 6년, 새롭게 찾은 내 삶의 가치'라는 주제로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19살에 서세원과 결혼한 것을 후회하냐는 질문에 "오히려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 지금부터 남은 삶을 더 멋지게 살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원망이 없다. 저한테는 커다란 선물인 아들과 딸이 있다. 결혼을 안 했다면 아들과 딸이 없기 때문에 원망하지 않는다"라며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32년의 생활을 보상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누구나 추억은 있다. 처절하고 상처뿐인 추억, 아름다운 추억 등이다. 이혼의 굴레에서 나오니 '여기가 빛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서세원과의 이혼은) 나를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하고 보니) 빛이 있었고 빛을 보니 나에 대한 정체성도 발견하게 됐다"라며 "예전에는 누군가의 엄마, 아내였고 서정희가 없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그는 19살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해 왕성한 연예계 활동을 하던 중 서세원의 딸을 임신하고 22살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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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32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당시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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