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수도권 2차 대유행 우려…대통령이 경각심 일깨워야"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서범수 미래통합당 의원이 8일 수도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우려된다며 대통령과 총리가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2600만 명이 살고 있는 수도권에 코로나 확산이 심상치 않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겠다고 설정한 기준 세 가지가 다 무너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제시한 ▲하루 확진자 50명 미만 ▲감염경로 미확인 비율 5% 미만 ▲방역망 내 관리 비율 80% 이상 등 3가지 기준이 이번에 모두 깨졌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이런 마당에 8일 초등생 5, 6학년과 중학생 1학년 135만 명이 등교를 시작한다"며 "격일·격주제 또는 주 1회로 등교한다고 하지만 595만 명의 학부모님들의 불안은 커져만 간다"고 지적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그는 "긴급재난지원금을 풀어서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정부의 자화자찬과 느슨한 대응에 긴장까지 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며 "대통령과 총리가 나서서 다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