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신용보증재단중앙회, 디지털·비대면 기반 스마트보증 시스템 도입 위한 MOU

8일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 인터넷전문은행-신용보증재단중앙회 업무 협약식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8일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 인터넷전문은행-신용보증재단중앙회 업무 협약식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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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인터넷전문은행 3사와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의 위임을 받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 이하 신보중앙회)가 8일 '디지털·비대면 기반 스마트보증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스마트보증'으로 서류 없이 디지털화된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증심사가 이뤄지고 전자서명 방식을 통한 비대면 보증서와 대출약정서 작성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에게 '당일 신청 당일 대출'로 적시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터넷전문은행은 스마트보증을 통한 소상공인 대출을 시작으로 기존 개인대출 중심의 업무 범위를 벗어나 기업대출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전산 운용,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수행을 위한 중기부 주도 인터넷전문은행, 신보중앙회 실무자로 구성된 스마트보증 TF 상시 운영 등이다. 스마트보증 TF의 구성·운영으로 인터넷전문은행과 신보중앙회가 긴밀히 상호 협력해 은행의 비대면 계약, 신용 평가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기부는 진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의 방법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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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디지털 경제로 산업환경이 재편되고 비대면 경제가 부상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신보와 인터넷전문은행이 디지털, 비대면 경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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