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화훼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3일 경기도 하남시 연재농원을 방문하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3일 경기도 하남시 연재농원을 방문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임종철 마케팅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원예용 비료 나르기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며, 화훼소비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힘을 보탰다.

또 농협손보는 농업인 실익 증대라는 역할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도 가졌다. 임종철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장기화돼 안타깝다"며 "지속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통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