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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척교회 다녀온 화성 중학생 확진자, 오산 교회도 방문…50명 접촉(상보)

최종수정 2020.06.03 15:43 기사입력 2020.06.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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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체취하는 의료진/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 체취하는 의료진/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인천 미추홀구 개척교회에 다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이 오산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해 목사 등 총 49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성시는 3일 정남면 동남훼미리아파트에 거주하는 중학생 A군(화성 29번)의 동선과 접촉자 규모를 3일 공개했다.

A군은 지난달 30일 아버지 차를 타고 인천 미추홀구 새하늘동산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교회는 목사(인천 220번)와 그의 부인(인천 219번) 등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곳이며, A군은 이들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측된다.


A군은 지난달 31일에도 오산 외삼미동 에덴반석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목사 1명 등 총 49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예배 참석자는 오산시민 8명(목사 1명 포함), 화성시민 29명(화성 29번 확진자 포함), 수원시민 13명 등 50명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오산에서는 목사를 포함한 3명, 화성에서는 A군 부모 등 1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오산, 화성, 수원시는 각각 접촉자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개척교회 관련 감염 확산 사태는 인천 209번 확진자(57·여·목사)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209번 환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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