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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면세품 푼다…스타트 끊은 신세계, 3일 온라인 판매

최종수정 2020.06.02 11:29 기사입력 2020.06.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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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면세품 푼다…스타트 끊은 신세계, 3일 온라인 판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면세점들이 이달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이 스타트를 끊었다.


1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에는 오는 3일 '600달러 한도 없는 무제한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대상은 정부의 한시적인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가능해진 면세 상품이다. 관세청이 지난 4월 면세품 재고를 수입통관을 거쳐 한시적으로 내수 판매를 허용한지 한 달여만이다.

사진=에스아이빌리지 브랜드 페이지

사진=에스아이빌리지 브랜드 페이지


신세계면세점은 우선 온라인을 통해 재고품을 판매한다. 브랜드는 발렌시아가, 보테가 베네타, 생 로랑, 발렌티노 등이다. 가격은 백화점 정상사 기준 10~50% 수준이다.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세금이 포함된 원가에 물류비, 상품화 작업비, 카드 수수료 등 각종 운영비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정부에서 정책적 배려를 해줬기 때문에 마진은 없는 수준으로, 재고 처리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6일 시작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롯데백화점, 아웃렛 등 오프라인을 통해 재고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정부 주도로 26일부터 7월2일까지 여는 할인 행사다. 신라면세점도 이달 중으로 면세품을 풀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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