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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전환한 '에스엠'

최종수정 2020.05.30 09:00 기사입력 2020.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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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화투자증권은 에스엠 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새로운 사업기회로 전환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1위 리딩업체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30일 한화투자증권은 에스엠이 올 1분기에도 음원 최대 매출(전체 189억원, 매출비중 28%)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에스엠이 야심차게 선보인 첫 현지전략 그룹인 'Way V'는 작년 1분기에 데뷔한 후, 1년 만인 올 1분기 소폭 흑자를 달성했다.

지인해 연구원은 "작년 연말부터 코로나19의 발생지로서 중국 내 콘서트 실적이 전무한데도 각종 행사 출연과 광고모델 활동으로만 이뤄낸 결과"라면서 "이는 매우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진단했다.


특히 코로나19 질병이 몰고 온 새로운 사업 기회인 비대면(언택트) 공연, 'Beyond LIVE'를 통해 이번에도 명실상부 엔터 업계 1위 리딩업체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일반 오프라인 국내 아레나급 공연과 Beyond LIVE(NCT127) 수익을 비교해보면, 오프라인은 매출 20억원, 총이익 5억원(GPM 25%) vs Beyond LIVE는 매출 17억원, 총이익 6억원(GPM 35%)이었다"면서 "낮은 티켓가격과 마켓 및 플랫폼 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수요 창출 측면에서 물리적 제한을 받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지 연구원은 "확실한 1위 선도업체 엔터업종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는 리딩업체라는 점, 엔터주 투자 포인트인 음원 성장, 해외 팬덤 확대, 현지화 전략을 가장 우수하게 순항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아티스트 활동 감소를 반영해 실적을 하향,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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