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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커뮤니티케어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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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60명 참여 추진상황과 신규 사업 논의

28일 경남 김해시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김해시청)

28일 경남 김해시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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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김해시는 28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위원장 최분이) 회의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분기 개최가 취소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시 복지,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에서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노인 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추진상황과 2020년 신규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으로 협력 의료기관과 복지기관이 서로 협업해 수술 후 퇴원한 노인에 대해 필요한 서비스를 공유하고 회복 기간 동안 주거·돌봄·요양·의료를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연계방식을 매뉴얼화 해 모형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케어안심주택이 LH의 지원으로 올 하반기 건축에 들어감에 따라 가장 적합한 케어안심주택 조성을 위해 복지, 보건의료, 주거 분야 전문가들 간의 의견을 교류했다.

위원장은 "복지, 보건의료분야 민간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이 서로 협업해 우리 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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