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항 일원 해양산업 플랫폼 밑그림…'기록 자산화' 용역 착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포항 옛 항구(구항) 일원을 해양산업 플랫폼으로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포항시는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관리 및 기록자산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사업 수행계획과 일정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된 용역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특성에 맞는 모니터링 및 성과관리 지표 개발을 통해 활성화 계획이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여건변화(정책 및 재원조달 변화, 지역갈등 등)를 지역 특성에 맞게 해석하게 된다.
성과관리와 더불어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의 변화된 모습을 텍스트, 이미지, 구술 채록, 영상 등을 통해 수집하고 주민들의 일상사·생활사 등 사회문화적 변화과정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구축작업도 병행된다.
포항시는 구축된 아카이브를 활용한 기록 및 홍보물 제작, 지역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 개발도 진행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결과물의 자산화 방법도 도출할 계획이다.
포항시 김현구 도시재생과장은 “성과관리 및 기록 자산화사업은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용역"이라며 "성과관리를 통해 사업단계별 모니터링으로 환류함으로써 활성화 계획이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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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8년 8월31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포항시 구항 지역을 대상으로 수립한 'ICT 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사업을 2018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포항항 구항 일대 76만㎡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6년간 1조857억원(각종 연계사업비 포함)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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