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 2탄'…'무안 햇양파' 2종 판매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 2탄으로 ‘무안 햇양파’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전남 무안군과 제휴를 맺고 지역 양파 농가에서 생산된 양파를 18일부터 27일까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을 통해 판매한다. 준비한 상품은 ‘무안 햇양파1㎏(2100원)’, ‘무안 햇양파 2.5㎏(5100원)’ 2종으로 시중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지역 농산물 판매를 보다 활성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세븐앱 내 전용 메뉴 ‘세븐팜(Seven Farm)’을 신설했다. 모바일앱에 접속한 후 ‘예약주문’ 메뉴 ‘세븐팜’ 코너에서 무안 햇양파를 예약 주문하고 수령 희망 점포와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주문 상품이 해당 점포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상품 교환권 메시지가 발송되며, 이후 점포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위해 경북 영천시와 협업을 통해 ‘깐마늘大 1㎏’ 상품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5천원 특가에 선보였다. 해당 기간 총 6톤 물량을 판매하면서 ‘영천 마늘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편의점의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모바일앱에서 단일 품목이 열흘이라는 짧은 기간 내 6톤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그만큼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상품 기획의도, 품질, 시기 등이 잘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세븐일레븐은 평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영천 깐마늘’과 이번 ‘무안 햇양파’를 기점으로 지역 농산물 기획전을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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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연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담당MD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특별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깐마늘에 이어 무안 햇양파까지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편의점과 농가의 상생 프로세스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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