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유자금, 가전소비 확대로 이어질까…롯데하이마트 기대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NH투자증권은 14조원대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과 34조원에 달하는 해외소비의 국내 전환 가능성, 중산층 이상 가구의 여름철 여유자금 증가 등은 롯데하이마트 내 가전소비 매출 확대 기대감을 부추긴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close 증권정보 071840 KOSPI 현재가 7,190 전일대비 230 등락률 +3.30% 거래량 59,596 전일가 6,96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롯데하이마트, 냉방·세탁가전 동시 구매 할인 행사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가전절'…주방·IT 가전 '최저가' 의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9253억원,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올 2분기 매출 성장률은 아직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세이지만, 백색가전을 중심으로 매출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에어컨 매출 회복 가능성도 열려있어 여전히 기대감을 가져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정부에서 국내 모든 가구에 약 14조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고, 연간 약 34조원에 달하는 해외소비도 국내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말까지 소진해야하고, 해외여행도 상당부분 여름에 집중되어 있어 중산층 이상의 가구에서는 여름철 여유자금이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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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최근 가정 체류시간의 증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고효율가전 환급사업으로 가격 메리트도 있는 가전제품의 매출이 상승할 개연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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