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킹클럽' 앞을 지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8일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킹클럽' 앞을 지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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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에서 9일 하루 동안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총 6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에 발표한 확진자 수 658명보다 11명 증가한 숫자다.

하지만 확진일자를 기준으로 9일 오전과 오후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18명이다. 이들 중 16명은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자로 분류됐다. 다른 2명은 필리핀과 영국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들이다.


여기에 10일 오전에 확진된 환자 1명 역시 이태원 클럽 관련자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서울에서만 30명에 달한다.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66번 환자의 첫 확진 이후 전국적으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과 이들의 접촉자 가운데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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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따라 전날부터 클럽과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들 시설들은 별도의 해제 명령이 있을 때까지 즉각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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