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뜯어보기]고소한 맛으로 승부…홈플러스 1등 우유는
홈플러스시그니처 1A 우유 오리지널 우유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최근까지 연일 이어진 집콕 생활과 재택근무로 불어난 몸무게. 느슨한 생활 패턴으로 조금은 내려놓았던 체중 관리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체형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에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할 수는 없다 보니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우유를 가장 먼저 챙기게 된다.
지난 9일 오후 방문한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매일우유, 서울우유와 신생 브랜드 우유까지 종류가 매우 많았다. 여기에 저지방, 고칼슘, 뼈로 가는 칼슘우유 등 기능까지 더해지고 세분화되면서 소비자 선택도 어려워졌다. 홈플러스의 자체브랜드(PB) 시그니처 시리즈도 눈에 띄었다. 시그니처 제품을 구매한 후 만족도가 높았던 생각이 났다.
새롭게 도전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1A 우유' 오리지널. 첫 시도인 만큼 1L의 작은 용량으로 구매했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기능성을 고려한다면 저지방고칼슘우유 옵션도 존재하지만, 밍밍한 맛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영샹 성분을 들여다보자, 1L 기준 700칼로리(Kcal)로, 지방 성분은 100ml 기준 4g(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7%)으로 기존 제품들과 비슷했다. 유지방에 대해선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하루 1컵(200ml), 기준치 10% 이하로 섭취한다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게 학계 정설이다.
맛은 어떨까. 첫 맛은 우유의 고소한 맛과 풍미가 한층 진해져 있었고 비릿한 맛이나 잡내는 없었다. 입에 넣고 여러 차례 음미해보자 중간 맛은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었다. 다만 끝 맛은 살짝 텁텁한 느낌도 존재했다. 일부 물을 섞은 듯 희석된 가벼운 맛의 PB 브랜드 우유와 달리 인상적인 맛이었다.
실제 이 제품은 홈플러스 밀리언셀러 상품으로 전체 우유 카테고리 1위 상품이라고 한다. 유통사인 홈플러스와 제조사인 연세우유의 합작품. 119개 엄선된 전용 목장에서 공급되며, 1A 등급 우유만을 사용한다. 농식품부의 우유등급 기준에 따라 구분되는 1A 등급은 세균 수 기준 1ml당 3만 마리 이하에만 적용된다. 여기에 연세대학교 의료, 생명과학, 식품 영양 분야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식품과학위원회가 개발한 ‘RT(Rich Taste·풍부한 맛) 공법’을 적용했다. 요즘은 기본이 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도 받았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도 장점이다. 홈플러스시그니처 1A 우유는 일반 우유 기준 1L 제품이 1990원으로 같은 등급, 같은 용량의 타사 우유와 비교 했을 때 최소 100원에서 1000원 이상 차이가 났다. 대용량인 2.3L 기준은 4480원이다.
◆당신은 사야 해
#우유의 맛과 기능, 가성비 모두 챙기고 싶다면
◆한 줄 느낌
#우유 자체의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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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홈플러스시그니처 1A 우유 오리지널(1L) 1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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