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미컬슨의 싱 '옹호'…"2부투어 나갈 권리 있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누구든 원하는 대회에 나갈 권리가 있다."
백전노장 필 미컬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2부)투어 출전 계획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는 비제이 싱(피지)을 옹호했다. 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싱과 친하지 않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라면서도 "싱은 그가 원하는 대회에 출격할 권리가 있다"는 글을 올렸다. 싱이 바로 메이저 3승을 포함해 PGA투어 34승 등 전 세계 투어에서 통산 64승을 수확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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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에서는 통산 상금 7121만6128달러(871억6000만원)를 벌어 이 부문 역대 4위다. 싱이 6월11일 개막하는 콘페리투어 챌린지 대회에 이름을 올리자 동료 선수들은 "격에 맞지 않는 대회에 나선다"고 공격했다. 2부투어에서 뛰고 있는 브래디 슈넬(미국)은 특히 "당신이 이 대회에 등판한다면 정말 쓰레기"라는 표현을 쓰면서 "젊은 선수들의 기회를 뺏는 행위"라고 격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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