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유권(28·본명 김유권)/사진=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유권(28·본명 김유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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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유권(28·본명 김유권)이 입대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세븐시즌스) 측은 8일 "유권이 오는 19일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하며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입소 당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유권은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자신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유권은 "나라의 부름을 받아 5월18일 입대를 하게 되었다. 가기 전에 얼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편지로만 인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녀오면 만날 일이 더 많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전역 때에는 살도 빼고 더 건강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다.


이로써 블락비 멤버 중에선 현재 태일이 육군 현역으로, 비범이 의경으로 각각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한편 유권은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해 '난리나','허(HER)'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블락비 유닛 '블락비 바스타즈'와 솔로 활동에 이어 뮤지컬과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유권 손편지 전문


BBC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고 있나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다 못해 더워져서 점점 Fuego의 계절이 오는 듯하네요.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아직 코로나가 완벽히 끝나지 않았으니 답답하더라도 외출할 땐 꼭 마스크 착용하세요.


이렇게 편지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는 이유는 제가 이제 나라의 부름을 받아 5월 18일 입대를 하게 되어서예요. 가기 전에 얼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편지로만 인사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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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면 만날 일이 더 많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전역 때에는 살도 빼고 더 건강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BBC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바라요! 내년에 봅시다! 안녕~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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