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인·안양 확진자 동선 공개
1일 오후 11시부터 2일 오전 4시까지 이태원동 주점, 편의점, 클럽 등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인시 66번 확진자(20대)와 안양시 23번 확진자(30대) 용산구 내 동선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5월1일 오후 11시 경 이태원동 주점을 찾았다. 이어 5월2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이태원동 편의점, 클럽, 주점을 연달아 방문했다.
상세 동선은 아래와 같다.
▣ 5월 1일(금)
- 22:57~00:19 술판(이태원동) *버스(8100번) 이용, 입실 시 마스크 착용, 접촉자 2명 해당 보건소 통보
▣ 5월 2일(토)
- 00:20 ~ 00:23 편의점 *도보,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 00:24 ~ 01:00 킹클럽(우사단로, 클럽) *도보, 입실 시 마스크 착용
- 01:06 ~ 01:31 트렁크(우사단로, 주점) *도보, 입실 시 마스크 착용
- 01:40 ~ 01:50 OO클럽 *도보, 입실 시 마스크 착용, 역학조사관 접촉자 확인 중
- 02:00 ~ 03:10 킹클럽(우사단로, 클럽) *도보, 입실 시 마스크 착용
- 03:11 ~ 03:12 편의점 *도보, 마스크 미착용, 접촉자 없음
- 03:32 ~ 03:47 퀸(우사단로, 주점) *도보, 입실 시 마스크 착용, 귀가 시 택시 이용
※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더 구체화될 수 있음(접촉자 없을 경우 방문지 상호 미공개)
구 조사에 따르면 이들과 동시간 대 클럽을 이용한 인원은 최소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지난 6일 저녁 A씨 방문시설에 대한 방역을 마쳤으며 동시간대 접촉자를 확인,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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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에서 주기적으로 클럽에 대한 점검을 이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동시간 대 클럽을 이용한 시민들께서는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시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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