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텔레콤 "28㎓ 상용화 일정 픽스안돼…연간 CAPEX 증가 없을 것"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K텔레콤은 초고주파 대역인 28㎓ 대역망 상용화 계획과 관련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풍영 SK텔레콤 최고재무관리자(CFO)는 7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개최된 컨퍼런스콜에서 "28㎓와 관련해 장비 서비스 등 관련 에코시스템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서 공식 상용화는 해당 일정이 픽스되면 그에 연계되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CF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상반기 CAPEX를 조기 집행하는 과정에서 연간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상반기에 당초 예정보다 조기집행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연간 계획은 수요와 투자 규모를 연계하기 때문에 현재 전체 규모 증가가 예상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1분기 CAPEX로 3066억원을 집행했다. 5G 상용화 직전인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규모다.
한편 국내 통신3사 중 가장 먼저 1분기 실적발표에 나선 SK텔레콤은 매출 4조4504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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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보안 등 신성장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늘어났다. 다만 5G 투자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겹치며 영업이익은 6.4%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17.9% 줄어든 306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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