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원 추가 융자
30억 원 추경예산 확보 … 대출 금리 한시적 0%대(0.8%) 융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 융자지원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당초 30억 원 융자 계획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30억 원을 증액, 총 60억 원을 융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까지 지역내 26개 업체에 27억6200만 원의 융자 지원에 이어 추가 융자 지원금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금운용과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1억 원 이내, 소상공인 5000만 원 이내이며, 대출 금리는 올해 12월까지 0.8% 초저금리로 시행된다. 상환 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부동산 등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을 갖춘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이며, 금융업, 부동산업, 숙박업, 주점, 담배, 주류 등의 업종과 기타 사치?향락?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횟수를 늘려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과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에서 담보 가능 범위를 사전 상담한 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최근 3년 결산재무제표 등을 준비해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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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확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도 방역처럼 집중 추진해 코로나19로 황폐화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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