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기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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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에 거주하는 한 초등학생이 차곡차곡 모아온 용돈을 기부해 잔잔한 미소를 짓게 했다.


24일 여수시 둔덕동(동장 강행숙)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평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찬누리 군이 둔덕동주민센터에 찾아와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그동안 모은 용돈 20만 원을 기부했다.

전찬누리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부와 봉사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을 뉴스에서 보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세뱃돈, 용돈 등을 모아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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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코리아월드써비스㈜(대표 김완식)도 지난 20일 4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20포를 여수시 문수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완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가 하루 빨리 활성화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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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에는 여수시 충무동에 소재한 동일호스(대표 김성만)가 충무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봄 이불 20채를 충무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충무동(동장 황경미)은 후원품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찾아가는 복지 상담도 함께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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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만 동일호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실텐데 봄 이불로 나마 산뜻한 봄기운을 전달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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