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50% 육박…'현장신청' 첫날 4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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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50%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온라인이 아닌 현장신청 첫 날인 20일 하루 43만명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전체 지급대상자의 49.1%인 651만3212명(신청액 1조2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방식별로는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온라인(지역화폐 카드ㆍ신용카드) 방식 신청이 45.8%인 608만3042명(9579억원)으로 집계됐다. 20일부터 신청을 받은 오프라인(선불카드) 현장 접수는 3.2%인 43만170명(68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하루 오프라인 신청을 보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36만9949명이 몰려 전체 신청자의 86%를 차지했다. 농협은 6만221명으로 14%를 기록했다.

선불카드 방식은 가족 구성원의 위임을 받을 경우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따라서 선불카드 1장으로 여러 명 몫의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선불카드 1장당 한도가 오는 9월까지 한시적으로 현행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선불카드 물량 수요가 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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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선불카드 신청 첫 주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추가로 필요한 물량을 발주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250만장, 이달 29일까지 추가로 250만장을 확보해 놓은 데다 선불카드 한도까지 상향돼 선불카드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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