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JYP Ent. JYP Ent. close 증권정보 035900 KOSDAQ 현재가 61,0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2.52% 거래량 176,377 전일가 59,500 2026.05.21 14:07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BTS 컴백하는데…엔터株는 언제 뜰까 [클릭 e종목]"JYP엔터, 어닝 서프라이즈…스트레이키즈 서구권 지표 성장" BTS부터 블핑까지 '큰장' 선다…엔터업계 영업이익 1조원 기대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콘서트 등이 취소되는 와중에도 1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에 일본에서 발생한 실적이 올 1분기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JYP, 코로나19에도 1분기 실적 전망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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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JYP엔터의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액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는 2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63억원으로 8.62% 성장이 전망된다.


올 들어 코로나19로 각국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콘서트 등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13일부터 8주간 50명 이상 모이는 행사에 대해 금지했다. 일본의 경우 외국인 입국 금지 여파로 국내 가수들이 공연을 취소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1분기 엔터 업계 전반적으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향후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대규모 행사 등에 대한 제재가 풀리거나 민간 항공 수요 회복이 이뤄지면 실적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다만 JYP의 경우 지난해 4분기 트와이스의 일본 활동 부문이 1분기 실적으로 반영되는 회계 방식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격이 적을 전망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2집 발매와 투어 등의 실적이 올 1분기에 반영돼 취소 또는 연기된 콘서트 관련 매출 손실을 상당 부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JYP엔터는 기업 구조가 단순해 코로나19를 버티기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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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JYP엔터는 아티스트 활동을 보조하는 일본·중국 자회사만으로 이뤄진 단순한 그룹 구조로 코로나19가 장기화돼도 관련 비용 부담이 적다”며 “투자의견을 Hold(보유)에서 Buy(매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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