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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라면 말고, 마제소바 먹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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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그 요리를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드링킷] 라면 말고, 마제소바 먹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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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마제소바. '섞다' 라는 의미의 일본어 '마제루'와 '소바'를 합성어로 비빔 라멘의 일종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이 시국에 일본을 가기도 그렇고, 또 마제소바로 유명한 식당들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레시피는 바로 마.제.소.바! 멀리 나가지 말고 집에서 먹어보자고.



재료 (2인 기준)
사진=네이버블로그 @mydearl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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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 : 우동 면 사리

▷ 소스 : 다시마, 식초, 간장, 맛술, 설탕, 말린 새우, 훈연멸치(가쓰오부시 대용), 참기름, 카놀라유(다른 조리용 오일 가능)

▷ 토핑 : 다진 돼지고기 250g, 다진 마늘, 고추기름, 굴 소스, 계란 노른자, 부추, 파, 김 / 소스에 들어간 재료 중복 활용


레시피
사진=네이버블로그 @mydearl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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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먼저, 건조 다시마를 조각내어 식초에 담가 둔다. 마제소바의 감칠맛을 낼 다시마 식초!


사진=네이버블로그 @mydearl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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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간장소스는 별것 없다. 팬에 맛술 120ml를 넣고 끓여 알코올 성분을 날려준 뒤, 설탕 1.5 큰 술과 간장 120ml, 다시마 1-2조각을 추가로 넣어 2분 정도 더 끓인다. 다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통에 담아두자.


사진=네이버블로그 @mydearl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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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고기와 함께 볶을 조미유 차례! 카놀라유 100ml와 참기름 60ml를 넣고 달궈준 뒤 말린 새우 2g과 훈연멸치 10g 정도를 넣어준다. 타지 않게 잘 저어줄 것! 향이 서서히 올라올 때 불을 끄고 마찬가지로 통에 담아 식혀준다.

사진=네이버블로그 @mydearlana 님의 사진에 소스 및 토핑 내용 추가

사진=네이버블로그 @mydearlana 님의 사진에 소스 및 토핑 내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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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다시마 식초와 간장소스, 조미유까지 모두 준비했으면 토핑으로 올릴 부추와 파를 썰어 둔다.


사진=네이버블로그 @mydearl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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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이제 고기를 볶자.(환영) 달군 팬 위에 위에서 만든 조미유 2 큰 술 + 고추기름 1 큰 술을 둘러준 후 다진 마늘 1 큰 술을 투하시켜 달달 볶아주기. 매콤한 향이 올라오면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 볶다가 간장 1 큰 술 + 굴 소스 1 큰 술, 그리고 잡내를 없애기 위한 맛술 1 큰 술 + 설탕 1 큰 술을 추가로 더해 계속해서 볶아준다.


사진=네이버블로그 @mydearl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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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팔팔 끓는 물에 우동 면을 넣어 삶고 탱탱한 면발을 위해 찬물에 한 번 씻어 잠시 둔다. 그리고 먹기 좋은 그릇에 만들어 놓은 간장소스 4-5 큰 술과 고추기름 1 큰 술을 담아주자.(소스는 면 양에 따라 조절하는 것 알지?)


사진=네이버블로그 @mydearl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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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소스를 담은 그릇에 삶아둔 면을 담은 뒤 골고루 비벼준 후 썰어 놓은 부추와 파, 다진 마늘, 볶은 돼지고기, 김 등을 선호에 따라 토핑 한다. 에디터는 여기에 노릇한 삼겹살이나 목살을 추가로 올려주고 싶다.(꿀꺽)


사진=네이버블로그 @mydearl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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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계란 노른자까지 얹어주면 궁금했던 그 맛, 마제소바 완성이오! 쫘라란~ 먹을 때 중간중간 다시마 식초를 조금씩 곁들이자.


소주도 물론 좋지만, 새콤담백한 마제소바와 와인은 환상의 궁합일 듯_!




이유진 에디터 yujina03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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