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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거리두기 느슨해지면 '생활방역' 멀어질 수 있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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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느슨해지면 생활방역 체계 가동이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김 총괄조정관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한 이후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해외유입 사례도 증가해 매일 100명 내외의 신규 환자가 지속해서 확인되고 있다"고 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조금 더 힘을 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는 준비가 늦어지면 일상과 방역을 함께하는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 시기도 멀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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