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종료된 첫 날인 1일 전국 휘발유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1ℓ에 1천508.02원으로 어제보다 11원 넘게 올랐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종료된 첫 날인 1일 전국 휘발유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1ℓ에 1천508.02원으로 어제보다 11원 넘게 올랐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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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급락했던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지는 등 국제유가 급락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1.8원 내린 리터당 1430.5원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31.6원 내린 지난주보다 낙폭도 커졌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45.3원 내린 리터당 1237.4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5.7원 하락한 리터당 1524.2원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대구 휘발유가는 52.2원 하락해 리터당 1373.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상표별로 보면 자가상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409.6원으로 가장 낮았다. 알뜰주유소도 리터당 1411.4원으로 비슷했다. 가장 비싼 SK에너지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43.1원이었다.

경유도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250.7원이었고,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은 1217.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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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석유수요 감소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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