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옥외공간에 마련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7일 9332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9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가 13명으로 가장 많다. 수도권과 대구·경북 지역의 추가 환자는 각각 26명, 4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12명), 경기(11명), 경북(9명), 인천(3명), 울산(2명), 충북(2명), 부산(1명), 광주(1명), 대전(1명), 경남(1명), 제주(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4528명으로 전날보다 384명 늘었다. 사망자는 139명으로 같은 기간 8명 증가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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