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미래통합당 서울권역권 선대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오세훈 미래통합당 서울권역권 선대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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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래통합당 서울시당이 여의도 국제선착장·마리나 시설로 서울을 국제항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총선 서울 공약을 공개했다.


미래통합당 서울시당은 광진을 후보인 오세훈 서울권역 선대위원장을 단장으로 공약개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최종 공약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단 각종 미개발 부지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키즈테마파크'를 만들고 실내 놀이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국공립 어린이집을 획기적으로 늘린다. 단독·다가구·다세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도시계획' 개념을 법제화, 주차장·공원·도서관·보육시설·청년체육시설 등에 우선 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


청년·1인세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룸이나 다세대주택의 관리사무소로 '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페를 도입한다. 산학연클러스터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확대한다.

또 서울의 지상철 구간을 지하화하고 땅 위는 시민공원 및 4차산업 메카로 조성한다.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19㎞, 서울 5개 자치구를 지나는 6개 노선의 지상 구간 57㎞ 등이 대상이다. 지하철 365개 역세권 주변에 대해 초고밀도 개발을 허용해 강·남북 균형개발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


여의도 국제선착장 및 마리나 시설을 활용해 서울을 국제항구도시로 탈바꿈시키규고 지하철 3·4호선 급행화,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 및 동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소상공인기본법 후속 법안으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복지법'을 제정하고 박원순식 도시재생사업으로 내몰린 청계천 공구상가로 대표되는 서울의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방지를 위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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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은 "4·15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박원순 시장으로 멈춰버린 수도 서울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며 "49명의 총선 후보가 통합과 혁신으로 무장한 채 필승의 선거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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