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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미래통합당에서 컷오프된 이인제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17일 밝혔다. 당적을 바꿔가며 6선에 성공해 '피닉제'(불사조라는 뜻의 피닉스와 이인제의 합성어)란 별명으로 불려왔으나, 2016년 총선과 2018년 충남지사 선거에서 잇따라 패배한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도 실시하지 않고 저 이인제를 컷오프했다"면서 "지난 10일 이 불법, 부당한 공천을 재검토 할 것을 당 지도부에 요구했고 재검토되지 않을 경우 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렇지만 저를 아끼시는 너무 많은 분들이 보수표의 분산을 걱정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만류하셨다"고 했다. 그는 충청남도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출마를 희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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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의원은 "당이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사라진 오늘, 저는 나라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뜻을 받들어 무소속 출마 의지를 거두어들이기로 결심했다. 평당원으로 미래통합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진정한 민주정당으로 성장하고, 나라의 번영과 민족의 통일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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