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정부·경기섬유업계 공동 생산·보급
수요 따라 20일부터 생산량 36만장으로 확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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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는 섬유업계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용 향균마스크를 만들어 보급하기로 했다.


16일 섬산련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경기북부 섬유업계와 협업해 일반용 항균마스크를 생산해 보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항균마스크는 항균 원사를 쓴 마스크다. 개당 1000원으로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에 우선 납품할 예정이다.


섬산련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산업계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온라인으로 일반용 항균마스크 주문을 받아 경기도 섬유업계에 생산과 주문 연계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앞서 지난 13일에 수요업계에 설명회를 연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보건용 마스크가 산업계에 충분히 공급되기 전에 향균 마스크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또 섬산련과 협업해 공공기관과 단체 등을 통해 항균 마스크 수요기업 발굴, 수요-공급 간 계약체결 지원 등을 해왔다.


섬산련과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항균마스크에 대한 산업계 수요 추이를 고려해 생산과 보급을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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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섬유업계는 현재 하루에 항균 마스크를 약 8만2000장 만들 수 있지만, 주문 수요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36만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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