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잡힐 때까지 특별지원 대책 마련,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에 건의할 것”

박지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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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 민생당)은 7일 ‘코로나19’ 사태로 가정보육이 늘면서 정부 지원을 제대로 못 받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에 대한 한시적인 특별지원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3주 휴원하면서 가정보육이 늘고 있는데, 학부모들 부담도 커지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정부 보육료 지원을 제대로 못 받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아동이 등록해서 하루라도 다녀야 기관보육료(아동 1인당 월 18만 4000원∼50만 원)가 나오는데, 최근 미등록·퇴소 아동이 늘면서 그만큼 기관보육료가 줄어 보육교사 인건비조차 제대로 못 줄 형편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정보육을 선택하는 학부모들에게 양육수당을 확대 지급하기 위해 정부 추경안에 271억 원이 반영돼 있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기관보육료 감소 대책은 마련돼 있지 않다”며, “우리나라 보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법인·민간·가정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으면 ‘보육 대란’이 오고 보육시스템 자체가 붕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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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정부 방침에 따라 휴원을 하는 학원들도 경영난이 우려된다”며 “코로나19가 잡힐 때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과 고용유지지원금, 아동수당 지급 등 특별지원 대책을 정부가 마련해주도록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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