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투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경북 구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새태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신용등급을 10등급까지 낮춰 무신용등급·무이자·무담보 등 '3무(無)'를 적용해 긴급 생계형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자금 대출에 대해 기존 4~7등급 위주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최저 신용등급인 10등급까지 낮췄다.
또 무담보로 부담을 덜었으며, 특히 시가 1년간 3%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해 이자 부담 걱정도 없도록 했다. 업체당 대출금액은 최대 1000만원으로 1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필요하면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혜택을 부여했다.
시는 영세 소상공인 자금 지원이 시급함에 따라 조만간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실무 협의를 마무리하고 16일께 자금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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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심이 깊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일시에 해소할 수는 없지만, 이번 긴급자금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wook70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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