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공기관 부패·공익신고 확대
'청렴포털' 확대·개편
"권익위 외 다른 공공기관에도 온라인 신청가능"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앞으로 국민권익위가 아닌 다른 공공기관에도 온라인 부패·공익신고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4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포털' 사이트가 확대·개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익위는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국가청렴정보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에도 온라인으로 부패·공익신고 할 수 있도록 청렴포털을 확대·개편했다.
앞으로 신고자는 권익위와 공공기관 구분 없이 손쉽게 신고할 수 있게 된다. 보호·보상 신청 시 권익위에 자신의 공공기관 신고사건 정보를 조회하여 자동 입력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청렴포털에선 권익위에만 부패·공익신고와 신고자 보호·보상 신청을 할 수 있었다. 공공기관에 부패·공익신고를 하려면 개별 기관 누리집을 방문해야 했다. 심지어 온라인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기관은 방문, 우편 등으로만 신고서를 내야 했다.
또 공공기관에 신고한 사건과 관련해 권익위에 보호·보상을 신청할 때 자신의 신고사건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164개 기관(3일 기준)을 청렴포털의 신고기관으로 추가했다. 상반기까지 300여개 공공기관의 신고창구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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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석 권익위 심사보호국장은 "더 많은 공공기관의 온라인 신고창구를 통합해 신고자가 한 곳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패·공익신고와 보호·보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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