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덕전자, 일회성 비용 악재 끝났다...반등 청신호"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DB금융투자는 4일 대덕전자에 대해 일회성비용으로 점철된 2019년은 가고 올해는 반등(Bounce back)의 시기가 도래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709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으로 영업이익이 기대 수준에 한참 못 미쳤지만 주식보상비용, HDI 정리비용 등 일회성비용이 200억원 이상 반영된 결과를 감안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감안하면 주력인 패키지 회로기판(Package Substrate) 부문 5000억원 이상 매출과 10%이상의 영업이익률로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올해 1분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위축과 일부 거래선 변화로 실적 축소가 감지된다. 매출액 2516억원, 영업이익 8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0.5%, 2.2% 감소가 전망된다.
다만 2분기부터는 코로나 충격 감소로 인해 Package Substrate 위주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업체들의 bit growth 증가와 LPDDR5, GDDR6 등 고부가 패키지 제품 비중 증가로 양적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권성률 연구원은 "손실이 누적됐던 HDI, AVN 용 MLB 등을 구조조정하면서 하반기부터는 수익성 개선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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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할 후 변화도 기대되는 소식이다. 대덕전자는 오는 5월 1일 인적분할을 한다. 권 연구원은 "관리회사와 사업회사를 명확히 구분해 본연의 PCB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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