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탈리아 전역을 휩쓰는 가운데 수도 로마에서도 첫 현지인 감염 사례가 나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마의 한 경찰관이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마시 보건당국은 현재 이 경찰관의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으며 일단 이탈리아 내 바이러스 확산 거점인 북부 롬바르디아주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에 따라 경찰관의 자녀가 다니는 로마 시내 고등학교를 긴급 폐쇄하고바이러스 방역 강도도 높이기로 했다.

이탈리아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 이후 로마에서 현지인 감염 사례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청정 지역으로 남은 로마에서 지역 사회 감염이 시작하는 징후로도 풀이된다.

AD

한편 전날 밤 기준 현재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94명, 사망은 4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시칠리아섬 위에 있는 사르디냐섬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탈리아 내 바이러스 전파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모양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