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사 동양 '플랜트 사업수주' 확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유진그룹은 계열사인 동양이 종합물류업체인 금호티앤엘이 발주한 8만t 규모의 선형창고 2호기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8만t의 유연탄을 저장할 수 있는 선형창고 및 이송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금호티앤엘은 2013년부터 전남 여수 낙포석탄부두에서 유연탄 하역·보관·운송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동양은 이 사업에서 기초파일 공사를 시작으로 철근콘크리트 공사, 루프 제작 및 설치를 맡는다. 또 유연탄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와 전기계장 시설, 소방, 용수라인 등 부대시설도 구축한다. 이번 공사는 약 164억원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양은 지난해에 이어 신규 수주로 영업력이 강화되면서 플랜트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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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력과 전문 역량을 토대로 수주 실적이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주 경쟁력을 꾸준히 제고하고 플랜트와 회전기 사업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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