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및 감염 예방 위해 공공근로 확대
서울 중구,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환경정비, 일자리센터 운영 등 4개 사업 61명 모집...참여자격 대폭 완화, 코로나19 사태 피해 업종 실업자 우선 선정...3월2일까지 모집, 3 ~8월 약 6개월간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 업종 종사자와 실직한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확대한다.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환경정비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재활용활성화사업 홍보 △민원안내 도우미 등 총 4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61명이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이뤄지는 방역 및 감염 예방 활동 등 코로나19 대책사업에 42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이들은 3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사업별로 각각 하루 4~6시간씩 주5일 근무하게 되며, 만 70세 이상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하루 4시간 이내로 근무시간이 제한된다.
이 사업에는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해 참여 배제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지원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관광업, 도소매 서비스업 등 코로나19 피해업종의 실직자에게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신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공고 기간도 기존 20일에서 5일로 대폭 단축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향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취업박람회 참여 △직업 훈련 지원 △안전ㆍ노동교육 등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 제공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ㆍ제공 동의서, 구직등록필증(구청 별관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발급 가능) 등 서류와 신분증을 구비해 오는 3월 2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자격 조회 등을 거쳐 공공근로 참여자를 확정, 오는 3월9일에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www.junggu.seoul.kr)에서 확인 가능, 구 도심산업과(☎3396-5684)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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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중구청장은 "공공근로 확대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 대응을 한층 강화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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