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동물병원 최수호 원장, 경상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 약정
"유능한 후배들이 대동물 수의사로서 활동하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는 22일 경북 영주에 있는 수 동물병원 최수호 원장이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고필옥 수의과대학장, 강창근 수의예과 학과장, 최수호 수 동물병원 원장과 부인,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이영락 부산시수의사회 회장, 조양래 수의과대학 동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수호 원장은 1997년 경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부터 2014년까지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였으며, 2015년부터 경북 영주에서 산업 동물 전문 동물병원인 수 동물병원을 개원했다.
최 원장은 "7년 전 모교에서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도 후배들을 위해 선뜻 내놓지 못한 아쉬웠던 기억을 늘 마음 한편에 두고 있었는데, 그때보다 열 배로 돌려줄 기회가 생겨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더 많은 유능한 후배들이 대동물 수의사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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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동물병원은 축산업 분야에서 산업 동물 진료 및 축산경영 컨설팅을 통해 축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와 전염병 발생 차단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수정란 이식 기술, 직접 개발한 '대동물 난소결찰기'를 통한 암소의 거세 등 산업 동물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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