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뜯어보기]이디야 샌드위치 하나, 풍미 가득 한끼 책임진다
‘카페 식(食)’ 문화가 확산…간편한 한끼
이디야 샌드위치…식사 대용으로 충분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밥보다 잠을 선택한 현대인의 배는 항상 서글프다. 매일 직장과 학교 등 고단한 생활에 치이다 보면 조금이라도 잠을 더 자기 위해 아침 식사를 포기하는 일이 잦다. 속이 든든해야 하루가 든든하다는 말도 있지만,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매번 끼니를 직접 차려 먹는 것은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좌절은 잠시, 요즘 사무실이 밀집한 곳곳에서는 카페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카페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카페 식(食)’ 문화가 확산하면서 카페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채우는 소비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맛과 품질은 물론 부담 없는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까지, 끼니를 위해 카페에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오늘의 아침 식사는 이디야커피의 ‘에그 베이컨 과카몰레 샌드위치’와 ‘페퍼로니 피자 샌드위치’. 예민하게 울리는 꼬르륵 소리에 두 가지 종류의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각각 4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이다. 메뉴 주문부터 샌드위치가 나오는 시간까지는 단 5분.
먼저 에그 베이컨 과카몰레 샌드위치를 먹어봤다. 과카몰레는 풍부한 아미노산이 함유된 아보카도에 다양한 채소를 다져 넣은 멕시코 소스다. 아침부터 낯선 남미의 맛을 느끼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이 앞섰으나, 샌드위치를 잘라 한 입 베어 물자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아보카도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바삭한 베이컨과 달걀부침이 어우러져 짭짤하면서도 담백함을 선사한다.
또한 과카몰레와 베이컨 사이로 촉촉하게 녹은 체더치즈를 올려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가 조화를 이뤄 간단하게 먹는 샌드위치라는 느낌 대신 한 끼를 제대로 챙겨 먹는 것 같다.
페퍼로니 피자 샌드위치는 누구나 익숙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짭짤한 페퍼로니가 부드럽고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와 진한 토마토소스를 만나 피자의 고장 이탈리아 ‘본토의 맛’을 연상케 하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의 식감이 감칠맛을 전한다. 이디야커피 측 설명에 따르면 페퍼로니 피자 샌드위치는 프랑스식 빵 ‘캄파뉴’의 식감과 진한 피자의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니, 잠시나마 유럽에 갔다 온 기분이다.
두 샌드위치 모두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지만,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이 골고루 섭취할 수는 에그 베이컨 과카몰레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페퍼로니 피자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면 아메리카노 한 잔과 곁들어 같이 먹기를 추천한다. 다소 느끼할 수 있어 커피와 함께 즐기면 깊은 맛을 더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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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먹어야 해
#합리적인 가격과 기다림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
◆한줄느낌
#입안에서 가득 퍼지는 풍미의 연속
◆가격
#에그 베이컨 과카몰레 샌드위치 4500원
#페퍼로니 피자 샌드위치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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