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페블비치프로암 둘째날 7언더파, 데이 2위, 존슨 6위, 최경주 45위

필 미컬슨이 AT&T페블비치프로암 둘째날 1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페블비치(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필 미컬슨이 AT&T페블비치프로암 둘째날 1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페블비치(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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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베테랑 필 미컬슨(미국)의 순항이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몬테레이페닌슐라(파71ㆍ6958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AT&T페블비치프로암(총상금 780만 달러) 둘째날 7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3위(11언더파)로 도약했다.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와 가수, 배우들과 함께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 스파이글래스힐코스(파72ㆍ6953야드)까지 초반 3라운드를 프로암 방식으로 펼치는 무대다.

미컬슨은 4타 차 공동 12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었다. 10~11번홀 연속버디와 14번홀(파3) 버디로 힘을 내다가 15번홀(파4)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16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는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에는 1~4번홀에서 4연속버디를 쓸어 담으며 본격적인 선두 추격에 나섰다. 다만 마지막 9번홀(파3) 보기가 아쉬웠다. 그린적중률이 61.11%에 그쳤지만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선두와는 3타 차, 1998년과 2005년, 2007년, 2012년, 2019년에 이어 대회 6번째 우승의 호기다. 닉 테일러(캐나다)가 6언더파를 작성해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14언더파)을 지켜냈다. 2014년 PGA투어에 입성해 11월 2015시즌에 포함되는 샌더슨팜스챔피언십에서 곧바로 우승을 거둔 선수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이글 1개와 버디 6개의 무결점 플레이를 자랑했다. 2타 차 2위(12언더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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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 슈워젤(남아공)과 크리스 베이커 공동 4위(10언더파), 세계랭킹 5위 더스틴 존슨 공동 6위(9언더파), 세계랭킹 8위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가 공동 8위(8언더파)다. 한국은 '탱크' 최경주(50ㆍSK텔레콤)가 페블비치골프링크스에서 무려 6타를 줄이며 공동 45위(3언더파)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반면 강성훈(33) 공동 133위(4오버파), 김시우(25ㆍ이상 CJ대한통운)는 공동 139위(5오버파)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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