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전주혜 변호사 등 여성 법조인 7명 영입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자유한국당이 전주혜 변호사 등 여성 법조인 7명을 영입한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같이 2020 아홉 번째 영입인사를 발표하고 환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입 대상은 미투 관련 '성인지 감수성' 대법원 판결을 최초로 이끌어낸 전 변호사와 숭실대학교 상담센터에서 성희롱 성폭력 사건 관련 자문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정선미 변호사, 가정폭력과 주거문제를 다루고 있는 김복단 변호사, 서울지방변호사회 학교폭력대책위원이자 한국당 미디어특별위 위원인 유정화 변호사, '배드파더스' 명예훼손 사건 변호인단에 참석해 무죄를 이끌어낸 홍지혜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일가정양립위원으로 활동하는 오승연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인 박소예 변호사 등 7명이다.
전 변호사는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한국당 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당 측은 "당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분과 새롭게 영입한 분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켜나가고 있는 워킹맘이자, 가족·여성·아동·학교폭력 등 국민들의 실생활에서 고민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노력해 온 법률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들은 여성들이 겪는 성범죄와 법률문제, 자녀교육 관련 및 경제분야에 대한 상담과 해결방안 제시를 도맡게 된다. 밀착형 생활정치의 일환으로 설립하는 '여성공감센터'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유튜브 상담, 이동 및 주말 상담소를 개설해 활동한다. 여성공감센터는 일과 가정양립을 위한 '워라밸 분과', 법률상담을 위한 '법률·경제 분과'로 나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한국당 인재영입위는 "여성·청년·장애인·탈북자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재영입을 통해 국민께 감동을 드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