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월 판매 2만484대…전년대비 수출 '반토막'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GM은 1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2만484대(내수 5101대, 수출 1만538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신차들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서 내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반면, 수출은 54.3% 급감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스파크가 2589대 팔리며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가 전월 대비 20.3% 증가한 777대 판매됐다. 특히 콜로라도는 3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내수 판매실적에 힘을 보탰다.
트래버스, 콜로라도, 이쿼녹스, 볼트 EV, 카마로 SS 등 쉐보레의 수입 판매 모델은 지난달 1000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판매실적을 유지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에 이어 최근 국내 출시돼 이달 본격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들 신차들이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수출의 경우 경승용차 3002대, 레저용차량(RV) 1만1851대, 중대형승용차 530대 등 총 1만5383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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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GM은 2월 한 달 간 ‘쉐보레, 파인드 뉴 이어!’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견적 상담 및 사전 계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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