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신종 코로나 '초당적 협력'…대통령-정당대표 회동 제안”
제3지대 통합에 대해 “다음 주까지 통합선언 이뤄지길”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국가 비상사태로 번지고 있다”며 “2월 국회를 위한 대통령-정당대표 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및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든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서 범국가적인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대통령-정당대표 회동을 통해서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는 정치권의 성숙한 모습,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며 “그렇게 해서 불안에 빠져있는 국민들을 안심시키자”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정부가 오는 4일 0시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중국 전역으로 감염 증상이 확대되어있는 상황에서 단지 후베이성 체류자만 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겠느냐는 문제제기가 있다”며 “(입국 금지) 확대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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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제3지대 통합과 관련해 “중도개혁 제3세력의 통합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지지자들의 압력도 커지고 있다”며 “총선 2달 전인 이달 중순까지는, 즉 다음 주까지는 적어도 3당 통합선언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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