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총선 선거운동’ 사실상 중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대규모 행사 연기 주문
국민 대면 중단…“일주일 간 실시 후 상황 지켜볼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송갑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에 따른 대응으로 총선 예비후보자 선거운동 관련 지침을 마련해 공지했다.
1일 광주시당에 따르면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민주당 광주시 예비후보자들에게 공문을 보내 상가방문이나 유권자 악수 등 대면접촉을 중단하고, 개소식 또는 선대위조직 발대식과 같은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행사도 연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재래시장이나 행사장 등 많은 수의 인원이 왕래하는 곳에서의 선거운동보다는 SNS를 통한 온라인 선거운동에 집중함으로써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에 온 힘을 모아줄 것을 덧붙였다.
이 지침은 공문 수신 즉시 바로 적용되며 일주일 동안 실시한 이후 바이러스의 확산 추세를 지켜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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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은 “어떤 정치 쟁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 없다”면서 “세계보건기구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만큼 더욱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고, 파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신속하며 선제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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