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에서도 사람간 전염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한 사례가 처음 등장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30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원인은 사람간의 전염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내 여섯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자이다.

이 환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후 확진자로 판명됐던 여성의 남편으로 드러났다. 부인으로부터 미국에서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 보건당국 관계자는 환자가 60대 남성이며 현재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부인의 상태는 많이 양호해졌지만 여전히 격리돼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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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관계자는 일리노이주에서 21명의 의심환자에 대해 관찰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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